[업체소식] TYM, 북미 최대 규모 농기계 전시회 참여

‘조지아 선벨트 농기계 전시회’와 ‘루이빌 산업·장비 전시회’서 호평 받아

  • 입력 2022.10.26 16:34
  • 수정 2022.10.26 16:36
  • 기자명 장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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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루이빌 산업·장비 전시회(EQUIP. EXPO)’에 참가한 TYM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TYM 제공
‘루이빌 산업·장비 전시회(EQUIP. EXPO)’에 참가한 TYM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TYM 제공

 

TYM(대표이사 김희용·김도훈)이 지난 18~20일 사흘간 열린 ‘조지아 선벨트 농기계 전시회(Sunbelt AG EXPO)’와 18~21일 나흘간 열린 ‘루이빌 산업·장비 전시회(EQUIP. EXPO)’에 참가해 현지 소비자의 뜨거운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다.

TYM은 “지난 7월 1일 국제종합기계와의 통합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뒤 전 세계적으로 통합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표하기 위해 이번 해외 전시회 부스를 마련했다. TYM은 320여개 딜러점이 높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새롭게 정비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해외 바이어와 소비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밝혔다.

TYM은 북미 전역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세분화된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20마력에서부터 130마력에 이르는 폭넓은 제품군이 포함됐으며, 특히 곡물 생산성 증대에 유리한 고마력 트랙터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북미 시장 트렌드에 맞춰 63~130마력의 대형 트랙터 제품들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TYM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서는 2023년 출시 예정인 ‘T130’ 트랙터도 선공개됐다. T130은 세련된 디자인과 강력한 퍼포먼스, 프리미엄 편의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차량 상태정보와 원격제어, 고장정보 및 작업일지, 소모품 관리 등이 가능한 ‘텔레매틱스 기능’ 또한 기본 장착됐다.

TYM은 또한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며 부품·서비스 강화를 통한 고객 만족도 향상을 핵심으로 하는 중장기 비전과 계획도 공개했다. 이밖에도 TYM은 오는 11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프랑스 농업 및 농기계 박람회·농산물 목축 전문작물 전시회(SIMA Paris)’와 국내 최대 규모인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 박람회(KIEMSTA 2022) 등에도 참여해 TYM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TYM 관계자는 “이번에 참가한 두 전시회는 북미 딜러 평가 1위를 달성한 TYM의 글로벌 농기계 리딩 브랜드 위상을 알릴 기회였다”라며 “향후 국내는 물론 해외 소비자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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