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소식] 대동 트랙터, 한국품질만족지수 2년 연속 1위 선정 쾌거

  • 입력 2022.10.26 16:47
  • 기자명 장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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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2 한국품질만족지수’ 농기계 트랙터 부문에서 대동이 2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대동의 'HX1400' 트랙터 모델. 대동 제공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2 한국품질만족지수’ 농기계 트랙터 부문에서 대동이 2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대동의 'HX1400' 트랙터 모델. 대동 제공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2 한국품질만족지수’ 농기계 트랙터 부문에서 대동(대표이사 김준식·원유현)이 2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2004년 KSA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공동 개발한 품질 평가 모델로, 실제 제품 사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 우수성과 만족도를 측정한 지표다. 대동에 따르면 올해 총 108개 부문을 대상으로 357개 기업의 이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 7만1,400명이 △성능 △신뢰성 △내구성 △사용성 △안전성 △접근성 등의 ‘사용품질’과 △이미지 △인지성 △신규성 등의 ‘감성품질’을 함께 평가했고, 대동은 농기계 트랙터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연속 1위 기업의 자리에 올랐다.

대동은 “1968년 국내 업계 최초로 트랙터를 선보인 후 경쟁사와 차별화된 제품력과 품질력의 트랙터 및 서비스 프로그램을 시행하며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고 있다. 관련해 올해 상반기에는 대구 공장의 스마트 팩토리 전환을 추진해 실시간 생산 현황 모니터링을 실현했으며 이를 통해 제품의 조립 품질 또한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면서 “2020년 농기계 스마트화를 본격 추진하며 대형 트랙터를 대상으로 한 ‘농기계 원격 관제 서비스’를 올해부터 중대형 트랙터에도 적용했다. 이에 고객들은 고장으로 인한 시간 낭비를 방지하고 소모품 교체 등을 통한 정기적인 관리로 트랙터 성능과 수명을 극대화해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풍우 대동 커서터머비즈 부문장은 “75년 농기계 1위 기업 위상에 맞는 고객 기대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트랙터 등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며 “농기계의 스마트화를 가속화하면서 농업 빅데이터와 AI, ICT를 통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스마트 파밍 플랫폼을 만들어 농업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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