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올해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대통령상 등 4개상 수상

대통령상, 전 구간 농협사료 급여 농가 
“12개 부분 중 총 4개 부문 입상 기염”

  • 입력 2022.10.19 16:53
  • 기자명 한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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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한우준 기자]

농협사료 제공
농협사료는 전 구간 농협사료로 사육한 김태호씨(울산 울주군)의 출품축이 올해 전국한우능력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협사료 제공

 

지난해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자사제품 이용농가들을 통해 총 8개 부문을 석권했던 농협사료(대표이사 정상태)가 올해 대회에서도 대통령상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농협사료는 지난 12일 농협경제지주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열린 제25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농협사료 이용농가가 대회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포함해 4개 부문을 차지해 제품의 우수성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추진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271개 농가 및 11개 단체에서 총 282마리를 출품했다. 출품대상은 지난 2020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태어나 혈통등록 된 거세우다. 최종 등급 판정과 심사를 통해 이 중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12마리가 입상축으로 선정됐다.

대통령상은 울산 울주 김태호씨가 출하한 한우로 도체중 629kg, 등심단면적 145㎠ 등 육량과 육질에서 최고점수를 얻었으며, kg당 13만원 경락가격으로 지육가격이 8,177만원에 달해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 구간 이용하는 농가 2가구를 포함해 총 4가구의 농협사료 이용농가가 수상했다.

정상태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뜻깊은 전국대회에서 대통령상을 포함해 우수한 성적을 거둬 농협사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주신 농가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특히 전 구간 농협사료를 급여하는 농가가 대통령상을 수상해 농협사료의 우수성과 저력을 여실히 보여줬다”고 말했다.

정 대표이사는 “곡물가격 상승, 인플레이션 장기화 등으로 어려운 축산환경 속에서 농협사료를 전적으로 믿고 이용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양축농가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축산농가의 동반자로서 더욱 더 정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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