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의 농부 413

안재성(69, 강원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

  • 입력 2022.10.16 18:00
  • 기자명 한승호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추수를 했는데 양이 많이 줄었어. 한 30% 정도? 올해 (철원은) 전반적으로 날이 안 좋고 일조량이 부족했는데 그 영향이 큰 것 같네. 그래도 열심히 했는데 결실을 다 이루지 못한 것 같아서 안타깝지. 날씨 안 좋은 걸 탓할 수 있나. 농사짓는 사람이야 올해 이렇게 끝나도 내년에 또 열심히 땀 흘려서 일하는 수밖에 없지. 좀 부족한 건 국가가 정책적으로 잘 반영해서 농민들이 더 잘 살 수 있게 해주면 좋겠어. 그게 바람이야.”
“추수를 했는데 양이 많이 줄었어. 한 30% 정도? 올해 (철원은) 전반적으로 날이 안 좋고 일조량이 부족했는데 그 영향이 큰 것 같네. 그래도 열심히 했는데 결실을 다 이루지 못한 것 같아서 안타깝지. 날씨 안 좋은 걸 탓할 수 있나. 농사짓는 사람이야 올해 이렇게 끝나도 내년에 또 열심히 땀 흘려서 일하는 수밖에 없지. 좀 부족한 건 국가가 정책적으로 잘 반영해서 농민들이 더 잘 살 수 있게 해주면 좋겠어. 그게 바람이야.”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추수를 했는데 양이 많이 줄었어. 한 30% 정도? 올해 (철원은) 전반적으로 날이 안 좋고 일조량이 부족했는데 그 영향이 큰 것 같네. 그래도 열심히 했는데 결실을 다 이루지 못한 것 같아서 안타깝지. 날씨 안 좋은 걸 탓할 수 있나. 농사짓는 사람이야 올해 이렇게 끝나도 내년에 또 열심히 땀 흘려서 일하는 수밖에 없지. 좀 부족한 건 국가가 정책적으로 잘 반영해서 농민들이 더 잘 살 수 있게 해주면 좋겠어. 그게 바람이야.”

키워드
#이땅의농부
저작권자 © 한국농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