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탄소Zero챌린지적금’ 출시

  • 입력 2022.10.02 18:00
  • 기자명 권순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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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과 농협 임직원들이 NH콕서포터즈와 함께 지난달 28일 ‘탄소Zero챌린지적금’ 출시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제공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과 농협 임직원들이 NH콕서포터즈와 함께 지난달 28일 ‘탄소Zero챌린지적금’ 출시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제공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조소행)이 지난달 28일 ‘탄소Zero챌린지적금’을 출시했다.

‘탄소Zero챌린지적금’은 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비대면 전용 적금 상품이다. 매월 10만원 한도의 1년 만기 상품이며 △탄소중립생활수칙 실천에 동참할 경우 최고 0.3% △대중교통 연 30회 이상 이용 시 최고 0.2% △통장 실물을 발급하지 않을 시 최고 0.1%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상기 3개 항목을 모두 충족하는 고객 중 9만명을 추첨해 추가 5%의 우대금리를 적용하며, 3개 항목에 농협카드 이용실적까지 충족하는 고객 1만명에겐 추가 7%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농협카드 이용실적 자체 우대금리(최고 0.2%)와 영업점 우대금리(최고 0.5%)를 포함한 최고 우대금리는 8.5%다.

이성희 회장은 “날씨는 농작물 생육에 직접 영향을 주는 요인인 만큼 나날이 심화되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건 우리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 확보와 직결된 아주 중요한 일”이라며 “농협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해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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