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김태형 기자]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이학구, 한농연)는 오는 4일 시작되는 ‘2022년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앞서 지난달 23일 7대 농정 요구사항을 발표했다.
이들의 요구사항에는 △2023년 농식품부 예산 및 기금(안) 점검 △지속가능한 쌀산업 생산‧소비 기반 조성 △농가경영 안정 위한 생산비 지원책 마련 △농촌 인력난 해소 통한 농업 경쟁력 강화 △농산물 가격 잡기 중심의 물가대책 개선 △농촌다움 회복 위한 농촌공간계획 제도화 △기후변화 대비 농업용 수리시설 기능 강화 등이 담겼다.
한농연은 “올 초부터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컸던 데다, 농업 생산비 증가 등으로 농업경영에 어려움이 컸다”며 “특정 현안에 대한 불필요한 공방으로 농정 전반을 짚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허비하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