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의 농부 410

임병호(74, 경북 영양군 입암면 산해리)

  • 입력 2022.09.25 20:33
  • 기자명 한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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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제때 안 따면 물러져서 비가 많이 오더라도 따야 하니껴. 이게 다 시기가 있어서…. 아직 첫물인데 평년에 비하면 5분의 1 가까이 양이 줄었으예. 양이 줄면 고추금(값)이라도 좋아야 하는데 내 욕심껏 바라면 되니껴. 근 당 만원 정도만 나오면 괜찮은데…. 인건비가 비싸서 일손 주곤 못하고예. 내 인건비 보고 하는 거라예. 말려서 건고추로 낼 건데 (농협) 계약 물량보다 많으면 주로 안동공판장으로 가지예.”
“제때 안 따면 물러져서 비가 많이 오더라도 따야 하니껴. 이게 다 시기가 있어서…. 아직 첫물인데 평년에 비하면 5분의 1 가까이 양이 줄었으예. 양이 줄면 고추금(값)이라도 좋아야 하는데 내 욕심껏 바라면 되니껴. 근 당 만원 정도만 나오면 괜찮은데…. 인건비가 비싸서 일손 주곤 못하고예. 내 인건비 보고 하는 거라예. 말려서 건고추로 낼 건데 (농협) 계약 물량보다 많으면 주로 안동공판장으로 가지예.”

“제때 안 따면 물러져서 비가 많이 오더라도 따야 하니껴. 이게 다 시기가 있어서…. 아직 첫물인데 평년에 비하면 5분의 1 가까이 양이 줄었으예. 양이 줄면 고추금(값)이라도 좋아야 하는데 내 욕심껏 바라면 되니껴. 근 당 만원 정도만 나오면 괜찮은데…. 인건비가 비싸서 일손 주곤 못하고예. 내 인건비 보고 하는 거라예. 말려서 건고추로 낼 건데 (농협) 계약 물량보다 많으면 주로 안동공판장으로 가지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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