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 10월 1일 '한돈데이' 맞아 풍성한 할인행사

  • 입력 2022.09.23 15:11
  • 기자명 한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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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한우준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관리위원장 손세희, 한돈자조금)가 10월 1일 한돈데이(1001)를 맞아 고물가 상황 속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고, 한돈의 우수성과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다시 함께, 다 함께 2022 한돈데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다양한 할인 프로그램과 행사를 전개한다.

우선 한돈데이 기념 소비자 행사는 오는 30일과 다음달 1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옥외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포크빌, 도드람한돈, 허브한돈 등 총 6개 돈육 브랜드가 참여해 삼겹살 1kg·목살 1kg 1세트를 50% 할인된 가격에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직접 들고 가기 어려운 고객들을 위한 택배 서비스도 제공된다.

더불어 행사장을 찾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식회를 진행, 총 1001인분의 '한돈 강정'을 제공한다. 건강한 한돈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한돈 팔씨름 대회 및 한돈 1001g을 맞추는 무게 측정 게임, OX퀴즈, 한돈댄스퍼포먼스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해 순금 1돈, 한돈 세트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

온라인 방면에서는 공식 쇼핑몰인 한돈몰(mall.han-don.com)에서 최대 47% 할인을 제공하는 기획전(9월 29일~10월 14일)을 연다. 더불어 ‘삼겹살 랩소디’를 비롯해 다수의 방송에서 소개된 유명 한돈 브랜드 피밀리(우리흑돈) 버크셔세상(버크셔K) 얼룩도야지(YBD) 성지농장(동물복지농장) 퀸즈포크(퀴노아먹인돼지) 초청 팝업 스토어를 오는 10월 7일까지 운영해 한돈의 다양한 맛을 선보인다.

전국 각처의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오는 30일부터 10월 14일까지 ‘한돈인증(handonin.han-don.com)’을 받은 음식점은 한돈 주메뉴 주문 시 2만원 미만의 메뉴는 1인분에 3,000원, 2만원 이상의 메뉴는 6,000원 할인을 제공한다. 식육점은 삼겹살·목살 100g당 500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농협경제지주도 하나로마트 등 계열사 매장에서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브랜드 삼겹살을 제휴카드로 결제하는 소비자에게 약 20% 할인을 제공하며 힘을 보탠다.

한돈자조금은 국민과 다 함께 하는 한돈데이를 위해 오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한돈 구매 영수증 문자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돈몰, 한돈인증점, 대형마트, 식육점 등에서 한돈 구매 후 영수증을 문자(1666-1930)로 보내면 자동으로 응모가 완료되며, 추첨을 통해 삼성 비스포크 큐커(1명), 구이바다(5명), 한돈 세트(70명)를 제공할 계획이다.

손세희 한돈자조금 관리위원장은 “연일 고공행진하는 장바구니 물가, 사료값 등 각종 생산비 상승에 소비자뿐만 아니라 한돈 농가에도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지만, 국민 모두 한돈을 즐겨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한돈데이를 준비했다”라며 “약 한 달 간 전국 각지에서 펼쳐지는 한돈데이를 만끽해주시고,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단백질원인 한돈에 아낌없는 애정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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