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19일 오후 강원 횡성군 청일면 갑천리 고추밭에서 한 농민부부가 고춧대를 정리하고 있다. 지주대를 경운기에 싣던 남편은 “논이던 곳을 밭으로 만들어 고추를 심었는데 올여름 장마에 빗물이 잘 빠지지 않아 탄저병이 왔다”며 “1,500주 정도 심었지만 첫물도 제대로 따지 못했다”며 안타까워했다.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19일 오후 강원 횡성군 청일면 갑천리 고추밭에서 한 농민부부가 고춧대를 정리하고 있다. 지주대를 경운기에 싣던 남편은 “논이던 곳을 밭으로 만들어 고추를 심었는데 올여름 장마에 빗물이 잘 빠지지 않아 탄저병이 왔다”며 “1,500주 정도 심었지만 첫물도 제대로 따지 못했다”며 안타까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