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농특산물, 수도권 소비자들 만나러 ‘원정’ 떠난다

찾아가는 강원장터 ‘굴러라! 감자원정대’, 이번 달 수원·서울서 강원 농특산물 판매

  • 입력 2022.08.02 15:53
  • 기자명 강선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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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강선일 기자]

지난달 15~17일 경기도 수원 메쎄 전시장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에 참가한 찾아가는 강원장터 '굴러라! 감자원정대'의 점포들. 강원도 제공.
지난달 15~17일 경기도 수원 메쎄 전시장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에 참가한 찾아가는 강원장터 '굴러라! 감자원정대'의 점포들. 강원도 제공.

찾아가는 강원장터 ‘굴러라! 감자원정대(감자원정대)’가 오는 4일과 25일 수도권 소비자들을 만난다.

감자원정대는 우선 오는 4~7일 경기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0회 강원푸드박람회’에 참가한다. 강원도 내 전통시장 및 직접생산 농가 등으로부터 21개 점포가 참가할 예정이며, 강원도 대표 농특산물인 메밀전병·마른오징어·쌀찐빵·수제약과·명태닭강정 등을 시중가보다 10~20% 낮은 가격으로 직접 판매한다.

감자원정대의 수원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감자원정대는 지난달 15~17일 수원 메쎄 전시장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에 24개 점포가 참여했다. 감자원정대는 이 행사에서 옥수수·건어물·오징어순대 등을 판매해 6,2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감자원정대는 이어 오는 25~27일엔 서울 노원구 중계근린공원에서도 장터를 연다. 여기엔 37개 점포가 참여해 강원도 대표 전통시장 상품 전시·판매로 수도권 소비자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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