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강선일 기자]
찾아가는 강원장터 ‘굴러라! 감자원정대(감자원정대)’가 오는 4일과 25일 수도권 소비자들을 만난다.
감자원정대는 우선 오는 4~7일 경기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0회 강원푸드박람회’에 참가한다. 강원도 내 전통시장 및 직접생산 농가 등으로부터 21개 점포가 참가할 예정이며, 강원도 대표 농특산물인 메밀전병·마른오징어·쌀찐빵·수제약과·명태닭강정 등을 시중가보다 10~20% 낮은 가격으로 직접 판매한다.
감자원정대의 수원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감자원정대는 지난달 15~17일 수원 메쎄 전시장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에 24개 점포가 참여했다. 감자원정대는 이 행사에서 옥수수·건어물·오징어순대 등을 판매해 6,2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감자원정대는 이어 오는 25~27일엔 서울 노원구 중계근린공원에서도 장터를 연다. 여기엔 37개 점포가 참여해 강원도 대표 전통시장 상품 전시·판매로 수도권 소비자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