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소식] TYM, 국제종합기계와 통합 후 첫 딜러 세미나 개최

‘더 큰 성장, 하나된 TYM’ 미래 비전 공유

고객 서비스 통합·일원화로 책임경영 약속

  • 입력 2022.07.14 13:36
  • 기자명 장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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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TYM(이 지난 12일 국제종합기계와 통합한 이후 첫 딜러 세미나를 진행했다. TYM 제공
TYM이 지난 12일 국제종합기계와 통합한 이후 첫 딜러 세미나를 진행했다. TYM 제공

 

TYM(대표이사 김희용·김도훈)이 지난 12일 국제종합기계와 통합한 이후 첫 딜러 세미나를 진행했다. 김희용 회장과 김도훈 사장 등 TYM 주요 관계자와 전국 TYM 딜러 약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에는 TYM의 성장 전략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통합 TYM의 분야별 전문성 확보를 위한 2023년 목표와 중장기 성장 전략이 발표됐다. 고객 서비스 통합 및 일원화를 통한 책임경영 계획이 특히 강조됐다.

TYM은 기존 위탁매매업자를 지칭하던 ‘대리점’ 명칭을 독립사업자라는 의미의 상위개념인 ‘딜러점’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TYM은 딜러점 주문제를 도입해 고객 중심 제품 생산·판매를 활성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제품 라인업은 기존 TYM과 GMT 및 수입 제품 이세키·존디어 등으로 확대된다.

TYM에 따르면 딜러점 지원 프로그램도 확대·강화될 예정이다. 우수 딜러점 지원을 확대하고 교육과 명장제도 시행으로 우수 엔지니어 그룹을 확보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맞춤형 부품 서비스 확대와 TYM 스토어 운영 등 마케팅 전략을 고도화하는 한편 통합 고객 케어 센터(CCC)와 광역서비스센터(현 지역 수리센터) 강화 운영으로 고객 중심 경영도 대폭 확대할 전망이다

김희용 TYM 회장은 “하나된 TYM과 딜러점이 서로 협력해 더 큰 기회를 찾고 함께 성장하는 내일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자 한다”라며 “보다 강력한 서비스와 확장된 부품공급망을 갖춰 빠르고 완벽한 서비스로 책임 경영을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도훈 사장은 “브랜드 가치는 고객의 가치를 통해 향상될 수 있다”면서 “고객과의 접점에 있는 딜러점들과 함께 제품 사용뿐만 아니라 신속하고 수준 높은 부품 공급 및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달성해 동반 성장의 기반을 굳건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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