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한우준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관리위원장 손세희, 한돈자조금)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열린 육류산업박람회 ‘미트엑스포(MEAT EXPO) 2022’에 참가해 한돈의 창업시장 활용가능성을 알렸다.
한돈자조금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창업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아이템으로서 ‘한돈인증사업’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한돈인증사업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한 한돈자조금의 대표사업 중 하나로,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국산 돼지고기만을 사용했다는 표식을 부여한다. 한돈자조금은 예비창업자 및 종사자들에게 한돈의 우수성, 한돈인증사업의 주요 혜택을 소개하는 등 전문가 상담을 통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참관객 대상으로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손세희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은 “한돈인증사업은 소비자에게는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인증점에는 매출 활성화와 자부심을, 생산자에게는 한돈산업 경쟁력 증진을 제공하는 모두를 위한 공익사업”이라며 “육류산업 종사자를 비롯한 예비 창업자들이 한돈인증사업에 관심을 갖고 첫 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