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축산분야 진로탐색장, 올해 비대면으로 확대 개최

  • 입력 2022.05.26 19:09
  • 기자명 한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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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한우준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축평원)이 국내 유일의 축산분야 대학생 경진대회 ‘제12회 대학생 축산물품질평가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는 온라인 가상공간(Metaverse, 메타버스) 플랫폼 ‘ZEP’에서 대회를 개최한다. 이를 활용해 더 많은 청년이 참가할 수 있도록 단체부문은 대학별 최대 2팀(5인 1조)에서 최대 3팀(4인 1조)까지로 선발 범위를 확대 했다. 개인 부문은 자율적으로 접수하되 대학별 최대 5인까지 선발한다. 올해 대회는 다양한 취업 지원 활동을 통해 참여자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수상팀에는 상장과 최대 30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되며, 입상자에게는 축평원 채용 가점과 오프라인 직무체험 기회, 2023년에 호주에서 개최되는 ICMJ 국제 대학생 식육평가대회 출전권이 부여될 예정이다. 오는 6월 6일까지 축산물품질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장승진 축평원장은 “축산분야 일자리 창출과 대학생들의 꿈 실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본 대회 외연 확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축산·식육산업의 다방면적인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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