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농촌] 마을 할머니와의 대화

  • 입력 2022.05.22 18:00
  • 기자명 이종혁(경남 산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할머니 여기도 빈집 있어요?”

“많아.”

“저도 여기 살고 싶은데요.”

“내 죽고 나면 우리 집에 살아라.”

“마을에 젊은 사람도 있어요?”

“며치(몇이) 있다”

“50대요?”

“아이구야 50이 머이고, 70.”

“할머니 연세는요?”

“80.”

저작권자 © 한국농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