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한우준 기자]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관리위원장 민경천)가 가정의달을 맞아 소비자를 위한 한우 소비 촉진 행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서울 청계광장 소라탑 앞 행사장에서 한우고기를 최대 50% 할인하는 ‘2022 가정의달 감사한우’ 한우 할인판매 행사가 진행된다. 코로나19 등에도 불구하고 한우를 향해 보여준 소비자들의 사랑에 감사를 표한다는 취지다.
농가가 조성한 한우자조금을 활용해 오는 21일까지 한우를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1등급 100g 기준으로 등심 7,900원·안심 1만1,800원·채끝 8,800원·불고기 및 국거리 각 2,900원에 내놓는다.
더불어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서울시 결식계층에 우리 한우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도 펼쳤다. 행사 개최 당일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장 김준혁) 측에 한우차돌된장찌개, 한우불고기 등 1,000만원 상당의 한우 밀키트 상품 600개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