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농촌] 라탄공예 전문가 과정

  • 입력 2022.04.17 18:00
  • 기자명 김상권(경북 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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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 해 라탄공예를 잘 마치고 올해는 전문가 과정에 돌입했다.

형수님들의 손놀림이 빨라졌다. 주름진 손이 아름답다. 몸속에 있는 어린 시절 기억을 되살리며 창작한다.

이제 “마을이 공예품을 생산하는 과정으로 갑시다”라고 이야기하지만 마음은 아직 멀었다. 하지만 올 한 해 최선을 다하신다면 가능하리라 본다.

잘생긴 봉양면장님께서 늦은 시간 양곡창고에 오셔서 격려 말씀까지 해 주시니 넘(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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