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파프리카 수출 농가 일손돕기

  • 입력 2022.03.20 18:00
  • 기자명 권순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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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
 

농협중앙회 감사위원회사무처가 평창군 진부면 파프리카 농가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협중앙회 감사위원회사무처가 평창군 진부면 파프리카 농가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협중앙회 제공

농협중앙회 감사위원회사무처는 지난 15일 강원도 평창군 진부농협 관내 파프리카 수출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평창 진부면 일대에서 생산되는 고랭지채소와 감자·당근·양파·대파·당귀 등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명산품이며 특히 이 지역 파프리카는 일본 등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다.

이날 현장엔 이규삼 감사위원장과 이주한 진부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파프리카 배지작업, 하우스 주변 정비 등 작업을 수행했다.

이규삼 감사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농번기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바쁜 업무를 잠시 내려놓고 달려왔다.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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