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지관리 개선사항 "국민의 소리 듣습니다"

다음달 29일까지 우편·온라인 의견 공모
산지이용 불편·산지보전 방안 등 반영

  • 입력 2022.03.14 16:47
  • 수정 2022.03.14 16:48
  • 기자명 원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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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원재정 기자]

산림청이 산지관리 분야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오는 4월 29일까지 ‘산지관리 분야 제도개선’ 국민공모제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산지 이용자에게 불편을 주는 규제, 산지 개발 절차와 기준에 관한 사항, 산지 보전 방안 등에 대해 국민의 의견을 듣고 관련 법령과 정책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참여자는 제안서를 작성해 4월 29일까지 산림청 산지정책과에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안서 서식, 공모제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행정정보의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림청은 실무자 검토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 과제 제안자 8명과 단체 1팀을 선정해 산림청장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심사결과는 7월 중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수상자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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