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수의학회, 대한인수공통전염병학회, 한국수의공중보건학회,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등은 11일 과학기술회관에서 ‘광우병(소해면상뇌증) 검사체계와 과학적인 쇠고기 안전관리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문한 교수(서울대 수의대)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날 토론회 이영순 서울대 수의대교수(전 식품의약품안전청장)와 주이석 박사(국립수의과학검역원 질병진단센터장)가 각각 ‘BSE와 쇠고기의 안전성’, ‘국내·외의 BSE 검사현황’등에 대해 주제 발표를 했다.
이어 우희종 서울대 수의대 교수, 박선일 강원대학교 수의학부대학 교수, 이중복 건국대 수의대교수, 한홍율 서울대 수의대 명예교수, 박용호 서울대 수의대 교수, 홍성기 아주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하여 토론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