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의 농부 380

조성무(81, 충남 예산군 응봉면 입침리)

  • 입력 2022.01.30 23:19
  • 기자명 한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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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농사 한 30년 됐지. 이게 일이 보통 많은 게 아녀. 국화랑 후리지아(프리지어) 심었는데 겨울에도 놀 새가 없어. 거름 내고 풀약도 치고. 순 키워서 나오면 잘라서 다른 밭으로 또 옮겨 심어야 되고. 그렇게 키워야 국화가 돼. 정말 손이 많이 가. 지금은 얼면 안 되니까 비닐을 한 겹 더 씌우려고 준비하는겨. (비닐을) 2중, 3중으로 쳐야 얼지 않지. 난로를 놓으면 좋은데 돈이 많이 드니까. 이쁘게 핀 거 보려면 6월쯤 와.”
“꽃농사 한 30년 됐지. 이게 일이 보통 많은 게 아녀. 국화랑 후리지아(프리지아) 심었는데 겨울에도 놀 새가 없어. 거름 내고 풀약도 치고. 순 키워서 나오면 잘라서 다른 밭으로 또 옮겨 심어야 되고. 그렇게 키워야 국화가 돼. 정말 손이 많이 가. 지금은 얼면 안 되니까 비닐을 한 겹 더 씌우려고 준비하는겨. (비닐을) 2중, 3중으로 쳐야 얼지 않지. 난로를 놓으면 좋은데 돈이 많이 드니까. 이쁘게 핀 거 보려면 6월쯤 와.”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꽃농사 한 30년 됐지. 이게 일이 보통 많은 게 아녀. 국화랑 후리지아(프리지아) 심었는데 겨울에도 놀 새가 없어. 거름 내고 풀약도 치고. 순 키워서 나오면 잘라서 다른 밭으로 또 옮겨 심어야 되고. 그렇게 키워야 국화가 돼. 정말 손이 많이 가. 지금은 얼면 안 되니까 비닐을 한 겹 더 씌우려고 준비하는겨. (비닐을) 2중, 3중으로 쳐야 얼지 않지. 난로를 놓으면 좋은데 돈이 많이 드니까. 이쁘게 핀 거 보려면 6월쯤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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