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김한결 기자]
서울시내 농산물 도매시장인 가락·강서시장이 2022년 신년 휴무를 실시한다.
가락시장 청과부류 중 채소부류는 오는 30일(목) 저녁 경매 후 휴업에 들어가 2022년 1월 2일(일) 저녁부터 다시 개장할 예정이다. 과일부류는 31일(금)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022년 1월 3일(월) 새벽부터 경매를 재개한다.
강서시장 경매제 채소·과일부류 휴무일정은 가락시장 채소·과일부류와 동일하다.
시장도매인의 경우 31일(금) 오후 6시까지 거래가 이뤄지고 2022년 1월 2일(일) 오후 6시부터 거래를 재개한다.
양곡도매시장은 31일(금) 오후 9시까지 거래가 이뤄지고 2022년 1월 3일(월) 오전 7시부터 거래를 재개한다.
이니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유통본부장은 “신년 휴업 전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해 수급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