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 재단)이 이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용 웹사이트에서 내년 지원사업을 소개한다.
기술사업화나 벤처창업 등을 원하는 농민·농산업체를 비롯한 모든 국민 대상의 ‘2022년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지원사업 온라인 대국민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청중 없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재단은 △기술이전 △기술사업화 △기술평가·금융 △벤처창업 △디지털농업 △농산업 수출 판로 △종자산업 △시험분석 및 치유농업 △온실가스 감축 등 9개 분야 사업에 대한 설명자료와 설명회 영상을 전용 웹사이트(www.factsupport.co.kr)에 배포할 예정이다.
또 사업에 관심 있는 대상자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기 위해 재단 지원사업과 관련된 온·오프라인 1:1 상담회도 함께 운영한다. 상담회는 지원사업 분야별로 14개 부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 상담회는 오는 9일 서울을 시작으로 12일 제주, 16일 청주, 18일 익산, 22일 대구 등지서 차례로 개최되고 온라인 상담회는 전용 웹사이트를 통한 사전예약 접수를 거쳐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화상회의 플랫폼(ZOOM)을 통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