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소식] 대동, ‘스마트 로봇체어’ 사전 예약 및 체험단 모집

5시간 완충으로 최대 25km 주행, 충돌 방지 기능 등 탑재

오는 26일까지 스마트 체어 홈페이지서 체험단 신청 가능

  • 입력 2021.10.19 09:01
  • 기자명 장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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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대동 스마트 로봇체어. 대동 제공
대동 스마트 로봇체어. 대동 제공

 

대동(대표이사 김준식·원유현)이 스마트 모빌리티 제품인 ‘스마트 로봇체어’ 제품을 선보이며 체험단 및 사전 예약 이벤트를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

대동에 따르면 스마트 로봇체어는 2륜 전동 기반의 스쿠터, 자전거, 퀵보드보다 안전감 있고 편하게 사용 가능한 전동 모빌리티를 필요로 하는 남녀노소 모두를 겨냥한 제품이다. 대동 관계자는 “4륜 전동휠 구동 방식인 스마트 로봇체어는 편안한 승차감과 주행감을 제공한다. 최대 속도는 15km/h이며 5시간 완충으로 최대 25km까지 주행할 수 있다”라며 “충돌 방지 기능과 블랙박스까지 탑재해 사용 안전성을 극대화했으며 인체공학적 설계로 의자와 쿠션감부터 조작버튼이나 레버류 등의 그립감, 터치감이 뛰어난 것도 특징이다. 2단 분리시 승용차 적재·보관이 가능하고 일상 생활에서부터 여행이나 관광 등의 외부 활동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동은 추후 블루투스 기반의 원격조정, 실내 자율주행 등의 기능도 탑재해 출시할계획이다.

대동은 스마트 체어 홈페이지(http://momo.daedong.co.kr)에서 오는 26일까지 사전 구매 예약 및 체험단 신청을 받는다. 사전 예약 고객에겐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선발된 체험단 20명 전원에게는 스마트 로봇체어 사용 기회와 더불어 5만원 상당의 건강기능 식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그중 2명에게는 내년 하반기 생산될 예정인 스마트 로봇체어를 선물로 제공한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감병우 대동 미래사업추진실장은 “제품의 사용성과 안전성에 대한 충분하 내부 테스트를 진행했고 실사용자의 사용 평가를 통해 상품 가치를 극대화하고자 체험단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향후 선보일 E-바이크 등 모빌리티 제품은 다양한 방식과 채널을 통해 고객 의견과 평가를 듣고 반영해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동은 지난해 미래농업 리딩기업 비전 선포 후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팜 등을 3대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의 경우 현재 스마트 로봇체어, E-바이크 등의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제품을 생산할 3만935평 규모의 e-모빌리티 신공장을 내년 하반기까지 대구국가산업단지에 완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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