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감자 심고 마무리하는 중이라. 내년 봄에 종자로 쓰려고. 한낮엔 아직 더워서 아침 일찍 서둘러 끝냈지. 날 추워지기 전에 캐니까 11월이면 수확해. 올해 1만5,000평 농사지었는데 논이 50마지기고 나머지는 밭이라. 고추, 호박, 대파, 감자 … 이것저것 많이 심었지. 농사지은 지 50년 가까이 됐나. 오래됐지. 영감이랑 둘이서 고생 많이 했다. 지금 이장도 맡고 있어서 마을 일도 많고 바빠.”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감자 심고 마무리하는 중이라. 내년 봄에 종자로 쓰려고. 한낮엔 아직 더워서 아침 일찍 서둘러 끝냈지. 날 추워지기 전에 캐니까 11월이면 수확해. 올해 1만5,000평 농사지었는데 논이 50마지기고 나머지는 밭이라. 고추, 호박, 대파, 감자 … 이것저것 많이 심었지. 농사지은 지 50년 가까이 됐나. 오래됐지. 영감이랑 둘이서 고생 많이 했다. 지금 이장도 맡고 있어서 마을 일도 많고 바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