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의 농부 361 

김OO(79,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원길리)

  • 입력 2021.09.12 18:00
  • 기자명 한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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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고추) 따. 이제 세 번째 따는데 값이 별로라네. 첫물 낼 때보다 절반 가까이 떨어진 것 같은데…. 그래도 해야지. 아들이 이 (파라솔) 의자를 만들어줬어. 좋지. 그늘이 있으니깐 시원하고 앉아서 일하니깐 편하고 그래. 여기에 포대도 걸 수 있어서 덜 힘들어. 이게 가득 차면 30kg 가까이 되거든. 이름 그런 걸 뭘 물어. 성? 김씨여.”
“청양(고추) 따. 이제 세 번째 따는데 값이 별로라네. 첫물 낼 때보다 절반 가까이 떨어진 것 같은데…. 그래도 해야지. 아들이 이 (파라솔) 의자를 만들어줬어. 좋지. 그늘이 있으니깐 시원하고 앉아서 일하니깐 편하고 그래. 여기에 포대도 걸 수 있어서 덜 힘들어. 이게 가득 차면 30kg 가까이 되거든. 이름 그런 걸 뭘 물어. 성? 김씨여.”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청양(고추) 따. 이제 세 번째 따는데 값이 별로라네. 첫물 낼 때보다 절반 가까이 떨어진 것 같은데…. 그래도 해야지. 아들이 이 (파라솔) 의자를 만들어줬어. 좋지. 그늘이 있으니깐 시원하고 앉아서 일하니깐 편하고 그래. 여기에 포대도 걸 수 있어서 덜 힘들어. 이게 가득 차면 30kg 가까이 되거든. 이름 그런 걸 뭘 물어. 성? 김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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