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의 농부 359

허송오(69, 충북 괴산군 소수면 고마리)

  • 입력 2021.08.29 21:04
  • 기자명 한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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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태여. (7월) 5일경에 심었지. 옥수수 베고 후작으로다. 너무 커버려서 순 치는겨. 그래야 가지가 더 올라와서 콩이 많이 달려. 여기 콩 말고 고추(농사)도 있고 겨울엔 절임배추도 하고…. 올해 5,000평 정도 짓는데 품을 못 사서 힘들어. 작년보다 2만원씩 더 달라는데 어떻게 써. 농산물값이나 좋으면 괜찮지만…. 꽤 가물었는데 어제 비가 와서 해갈이 많이 됐어. 물 주는 것도 일인데 잘 됐지.” 
“서리태여. (7월) 5일경에 심었지. 옥수수 베고 후작으로다. 너무 커버려서 순 치는겨. 그래야 가지가 더 올라와서 콩이 많이 달려. 여기 콩 말고 고추(농사)도 있고 겨울엔 절임배추도 하고…. 올해 5,000평 정도 짓는데 품을 못 사서 힘들어. 작년보다 2만원씩 더 달라는데 어떻게 써. 농산물값이나 좋으면 괜찮지만…. 꽤 가물었는데 어제 비가 와서 해갈이 많이 됐어. 물 주는 것도 일인데 잘 됐지.”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서리태여. (7월) 5일경에 심었지. 옥수수 베고 후작으로다. 너무 커버려서 순 치는겨. 그래야 가지가 더 올라와서 콩이 많이 달려. 여기 콩 말고 고추(농사)도 있고 겨울엔 절임배추도 하고…. 올해 5,000평 정도 짓는데 품을 못 사서 힘들어. 작년보다 2만원씩 더 달라는데 어떻게 써. 농산물값이나 좋으면 괜찮지만…. 꽤 가물었는데 어제 비가 와서 해갈이 많이 됐어. 물 주는 것도 일인데 잘 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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