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의 농부 355 

조금례(85,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서평리)

  • 입력 2021.07.25 18:00
  • 기자명 한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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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서너 번은 와. 풀이 하도 많아서 풀매다가 물 대다가 집에 가는 겨. 그러면 하루 금방이여. (풀이) 지금보다 더 크면 뽑기도 힘들어. 양수기로 지하수를 퍼 올리는데 물이 차서 그런지 찬물 닿는 데는 모가 잘 안 커. 지금껏 (모를) 키워서 심었는데 올해는 힘도 부치고 해서 맡겼지. 모 심는 데만 300만원인가 줬어. 거기에 비료값 있지, 약값도 드니까. 작년에 좀 올랐다곤 해도…. 쌀값이 좋아야지.”
“일주일에 서너 번은 와. 풀이 하도 많아서 풀매다가 물 대다가 집에 가는 겨. 그러면 하루 금방이여. (풀이) 지금보다 더 크면 뽑기도 힘들어. 양수기로 지하수를 퍼 올리는데 물이 차서 그런지 찬물 닿는 데는 모가 잘 안 커. 지금껏 (모를) 키워서 심었는데 올해는 힘도 부치고 해서 맡겼지. 모 심는 데만 300만원인가 줬어. 거기에 비료값 있지, 약값도 드니까. 작년에 좀 올랐다곤 해도…. 쌀값이 좋아야지.”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일주일에 서너 번은 와. 풀이 하도 많아서 풀매다가 물 대다가 집에 가는 겨. 그러면 하루 금방이여. (풀이) 지금보다 더 크면 뽑기도 힘들어. 양수기로 지하수를 퍼 올리는데 물이 차서 그런지 찬물 닿는 데는 모가 잘 안 커. 지금껏 (모를) 키워서 심었는데 올해는 힘도 부치고 해서 맡겼지. 모 심는 데만 300만원인가 줬어. 거기에 비료값 있지, 약값도 드니까. 작년에 좀 올랐다곤 해도…. 쌀값이 좋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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