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의 농부 353 

신덕선(75, 경북 상주시 화북면 장암리)

  • 입력 2021.07.11 18:00
  • 기자명 한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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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지로 싸기 전에 순 솎아주고 줄기도 잡아주고 할 일이 많지. 작년만 해도 (6월) 25일 경이면 봉지를 싸기 시작했는데 올해는 날씨가 안 좋아서 그런지 좀 늦어. 시집와서 50년 넘게 농사지었지. 처음엔 담배농사 짓다가 포도로 바꿨는데 이것도 20년 넘었어. 우린 캠벨이야. 요샌 거봉이랑 샤인(머스캣) 많이들 한다고 하는데 여긴 아직 캠벨이 많아. 하우스로 하려면 힘들고 비가림만 해서 키우고 있어. 500평 정도 돼.”
“봉지로 싸기 전에 순 솎아주고 줄기도 잡아주고 할 일이 많지. 작년만 해도 (6월) 25일 경이면 봉지를 싸기 시작했는데 올해는 날씨가 안 좋아서 그런지 좀 늦어. 시집와서 50년 넘게 농사지었지. 처음엔 담배농사 짓다가 포도로 바꿨는데 이것도 20년 넘었어. 우린 캠벨이야. 요샌 거봉이랑 샤인(머스캣) 많이들 한다고 하는데 여긴 아직 캠벨이 많아. 하우스로 하려면 힘들고 비가림만 해서 키우고 있어. 500평 정도 돼.”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봉지로 싸기 전에 순 솎아주고 줄기도 잡아주고 할 일이 많지. 작년만 해도 (6월) 25일 경이면 봉지를 싸기 시작했는데 올해는 날씨가 안 좋아서 그런지 좀 늦어. 시집와서 50년 넘게 농사지었지. 처음엔 담배농사 짓다가 포도로 바꿨는데 이것도 20년 넘었어. 우린 캠벨이야. 요샌 거봉이랑 샤인(머스캣) 많이들 한다고 하는데 여긴 아직 캠벨이 많아. 하우스로 하려면 힘들고 비가림만 해서 키우고 있어. 500평 정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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