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의 농부 352

현영일(59, 강원도 인제군 상남면 하남리)

  • 입력 2021.07.04 18:10
  • 기자명 한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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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주)콩 심어. 농사지은 지 근 20년 됐나. 콩이랑 배추, 알배기라고 하지? 그리고 양봉도 30통 정도 치는데 이것저것 해야지. 농산물값이 들락날락해서 수입을 보장하지 못하니깐. 겨울엔 또 보일러 설비도 하고…. 농사만 갖고 (살기가) 힘들어. 시골 삶이 만만치 않아. 내 일도 있는데 동네 어르신들, 연세 드신 분들이 밭 좀 부쳐달라고 하니 일이 많지. 사람 쓰면 남는 게 없으니까 주로 혼자 해.”
“(메주)콩 심어. 농사지은 지 근 20년 됐나. 콩이랑 배추, 알배기라고 하지? 그리고 양봉도 30통 정도 치는데 이것저것 해야지. 농산물값이 들락날락해서 수입을 보장하지 못하니깐. 겨울엔 또 보일러 설비도 하고…. 농사만 갖고 (살기가) 힘들어. 시골 삶이 만만치 않아. 내 일도 있는데 동네 어르신들, 연세 드신 분들이 밭 좀 부쳐달라고 하니 일이 많지. 사람 쓰면 남는 게 없으니까 주로 혼자 해.”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메주)콩 심어. 농사지은 지 근 20년 됐나. 콩이랑 배추, 알배기라고 하지? 그리고 양봉도 30통 정도 치는데 이것저것 해야지. 농산물값이 들락날락해서 수입을 보장하지 못하니깐. 겨울엔 또 보일러 설비도 하고…. 농사만 갖고 (살기가) 힘들어. 시골 삶이 만만치 않아. 내 일도 있는데 동네 어르신들, 연세 드신 분들이 밭 좀 부쳐달라고 하니 일이 많지. 사람 쓰면 남는 게 없으니까 주로 혼자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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