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 서울에 통합사옥 짓는다

지난달 26일 기공식 … 내년 10월 완공 예정

  • 입력 2021.07.04 18:00
  • 기자명 홍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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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 도드람)이 서울 강동구에 통합사옥을 신축한다.

도드람은 지난달 26일 서울 강동구 고덕비즈밸리 부지에서 도드람 통합사옥 신축공사 기공식을 열었다. 내년 10월 완공 예정인 신규 통합사옥은 지상 15층 지하 5층 규모의 업무 및 문화시설, 근린생활시설을 포함한 종합 시설로 지어질 예정이다.

내년 하반기에 선보이게 될 도드람 통합사옥엔 도드람양돈농협을 포함한 도드람양돈서비스, 도드람푸드, 도드람에프씨 등 자회사까지 전부 입주해 유기적인 업무 추진이 가능해진다. 이에 도드람의 새로운 원동력이 되리란 기대가 높다. 돛단배를 형상화한 사옥 디자인은 통합사옥이란 새 돛을 달고 축산업계를 선도할 도드람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통합사옥을 시작으로 고객과 조합원, 임직원을 아우르는 전문식품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도드람 신축사옥 조감도. 도드람양돈농협 제공
도드람 신축사옥 조감도. 도드람양돈농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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