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의 농부 351

박판례(70, 전북 남원시 주생면 정송리)

  • 입력 2021.06.27 18:00
  • 기자명 한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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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모여. 봄에 숭궜지. 이파리 솎는 중이여. 두세 개만 남기고 솎아야 잘 커. 이게 요만치만 크면 (참깨 모종) 사이마다 또 들깨모를 옮겨 심어. 들깨는 좀 더 있어야 숭궈. 글면 7월에 참깨 베고 들깨 키워서 일 년에 두 번 수확보는 겨. 좋은 거 알려주네. 논 있는 건 이제 힘들어서 남 줘 불고 복숭아랑 밭농사 조금만 짓는 겨. 저 안쪽에 밭 또 있고.” 
“참깨모여. 봄에 숭궜지. 이파리 솎는 중이여. 두세 개만 남기고 솎아야 잘 커. 이게 요만치만 크면 (참깨 모종) 사이마다 또 들깨모를 옮겨 심어. 들깨는 좀 더 있어야 숭궈. 글면 7월에 참깨 베고 들깨 키워서 일 년에 두 번 수확보는 겨. 좋은 거 알려주네. 논 있는 건 이제 힘들어서 남 줘 불고 복숭아랑 밭농사 조금만 짓는 겨. 저 안쪽에 밭 또 있고.”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참깨모여. 봄에 숭궜지. 이파리 솎는 중이여. 두세 개만 남기고 솎아야 잘 커. 이게 요만치만 크면 (참깨 모종) 사이마다 또 들깨모를 옮겨 심어. 들깨는 좀 더 있어야 숭궈. 글면 7월에 참깨 베고 들깨 키워서 일 년에 두 번 수확보는 겨. 좋은 거 알려주네. 논 있는 건 이제 힘들어서 남 줘 불고 복숭아랑 밭농사 조금만 짓는 겨. 저 안쪽에 밭 또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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