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 건강관리, 현장맞춤형으로

경북농기원, 개선활동 워크숍 개최

  • 입력 2008.08.18 11:25
  • 기자명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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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농업기술원(원장 윤재탁)은 12일 안동 풍산 죽전리 농작업안전모델 시범마을을 시작으로 참여형 농작업 환경 개선활동(PAOT) 워크숍을 개최한다.

12일 안동 풍산 죽전리 농작업안전모델 시범마을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농작업 안전모델시범마을 주민 등 34명을 참여했으며, 18일에는 경주 시동에서 33명, 10월23일은 봉화 봉성에서 33명을 대상으로 각각 실시한다.

도농업기술원은 추진하는 ‘농작업 안전모델 시범’사업은 3년간 2억원을 지원, 1년차는 참여 농업인의 건강, 작업환경 및 방법, 안전관리상의 문제점 진단으로 개선방안을 도출, 실행토록 한다.

2년차에는 안전관리교육, 작업개선, 운동프로그램운영, 건강컨설팅 등 프로그램이 이루어지며, 3년차는 자율적 안전관리 정착과 유형별 농작업 안전관리 모델을 도출하여 실행과 사업성과 평가를 통해 주변마을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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