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의 농부 344

이진칠(57, 강원도 인제군 상남면 하남리)

  • 입력 2021.05.02 18:00
  • 기자명 한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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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감자는) 2인 1조로 심어야 속도가 나는데 일손도 없고 인건비도 너무 비싸서…. 요샌 남자는 13만원, 여자는 9~10만원 줘야 와. 그것도 쓸 사람이 있을 때나 그래. 제때 인력 쓰기가 쉽지 않으니까 혼자서라도 심어야지. 틈날 때마다 와서 심는 거야. 조급해하면 더 힘들어. 지루하고. 원래 아내가 같이 도와주곤 했는데 식당을 운영하다 보니깐. 농사만 지어선 먹고살기가 쉽지 않아.”
“원래 (감자는) 2인 1조로 심어야 속도가 나는데 일손도 없고 인건비도 너무 비싸서…. 요샌 남자는 13만원, 여자는 9~10만원 줘야 와. 그것도 쓸 사람이 있을 때나 그래. 제때 인력 쓰기가 쉽지 않으니까 혼자서라도 심어야지. 틈날 때마다 와서 심는 거야. 조급해하면 더 힘들어. 지루하고. 원래 아내가 같이 도와주곤 했는데 식당을 운영하다 보니깐. 농사만 지어선 먹고살기가 쉽지 않아.”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원래 (감자는) 2인 1조로 심어야 속도가 나는데 일손도 없고 인건비도 너무 비싸서…. 요샌 남자는 13만원, 여자는 9~10만원 줘야 와. 그것도 쓸 사람이 있을 때나 그래. 제때 인력 쓰기가 쉽지 않으니까 혼자서라도 심어야지. 틈날 때마다 와서 심는 거야. 조급해하면 더 힘들어. 지루하고. 원래 아내가 같이 도와주곤 했는데 식당을 운영하다 보니깐. 농사만 지어선 먹고살기가 쉽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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