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여행과 함께 하는 “쌀 사랑 나라 사랑”

  • 입력 2008.08.18 11:24
  • 기자명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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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올해 주곡의 안정적 생산에 즈음하여 우리 쌀의 국제경쟁력을 향상시키고 그 우수성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위해 논에 자주색 벼를 활용한 대형 홍보글자를 새겨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 농촌진흥청이 우리 쌀의 국제경쟁력을 향상과 우수성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위해 호남선 익산∼대전(익산시 황등면 황등리) 구간 들녁에 자주색 벼를 활용, ‘쌀사랑 나라사랑’을 새겨 놓았다.
전철역 평택∼천안 구간(충남 천안시 성환읍 봉모리) 및 호남선 익산∼대전(익산시 황등면 황등리)구간에 ‘쌀사랑 나라사랑’, 경부선 밀양∼청도(밀양시 상동면 구곡리) 구간에 ‘쌀♡생명 밥♡보약’ 문구가 각각 새겨져 있다.

농진청 관계자는 “외국산 쌀이 도입되면서 어려움을 농민들이 겪고 있는 시점에 국민들의 우리 쌀 사랑 의식 고취와 농업인들의 쌀 산업에 대한 용기와 희망을 갖게 되길 바란다는 의미에서 이 홍보 문구를 새겼다”면서 “수확 직전인 10월까지 수많은 철도 승객들에게 내 고향 쌀 사랑 마음을 전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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