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해바라기 품종 13종 선정

  • 입력 2008.08.18 11:22
  • 기자명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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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농업기술센터는 11일 엑스포공원 나비생태관에서 60여명의 농가와 함께 공원 내에 조성했던 해바라기 32개 품종을 비교평가하고, 그중 경관조성용으로 품질이 우수한 해바라기 13종을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확기를 맞이한 재배농가의 해바라기 종실 수확요령 교육과 함께 탈곡기, 풍구 등 수확에 필요한 농기계도 선보였다.

▲ 태양의 꽃 해바라기가 태화강 생태공원에 활짝 피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월 중순 중구 태화동 태화강 생태공원 1만9천8백㎡ 부지에 ‘해바라기’를 파종한 결과 현재 하나둘 피기 시작하여, 현재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해바라기는 새와 쥐의 피해가 많아 수확을 서두르는 경우가 있는데 알맹이의 무게가 크게 줄게 된다”면서 “해바라기 뒷판이 황갈색으로 변색되고 화판 중앙부까지 완전히 익은 후 수확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함평군은 지난 3년전부터 재배해 오던 해바라기 재배면적을 올해 30㏊로 늘렸으며, 앞으로 재배면적 더 늘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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