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의 농부 343

노봉주(56, 전남 나주시 노안면 계림리)

  • 입력 2021.04.25 18:00
  • 기자명 한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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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냉해가 심하게 와 갖고 나무에 양분이 적으니깐 꽃눈이 나오다 만거여. 꽃눈도 작고 6~7개는 펴야 정상인데…. 과수 농사만 25년인가 했제. 올핸 많이 줄였어. 5,500평 정도 될까. 냉해 입지 말라고 방상팬도 4대나 설치했는데 기계값이 만만치 않애. 작년엔 농사를 지어 말어 했는데 꽃이 피니깐 또 수정하고 글제. 작년처럼 (냉해가) 심하게 안 오고 이번 주만 잘 버티면 괜찮을 것 같애.”
“작년에 냉해가 심하게 와 갖고 나무에 양분이 적으니깐 꽃눈이 나오다 만거여. 꽃눈도 작고 6~7개는 펴야 정상인데…. 과수 농사만 25년인가 했제. 올핸 많이 줄였어. 5,500평 정도 될까. 냉해 입지 말라고 방상팬도 4대나 설치했는데 기계값이 만만치 않애. 작년엔 농사를 지어 말어 했는데 꽃이 피니깐 또 수정하고 글제. 작년처럼 (냉해가) 심하게 안 오고 이번 주만 잘 버티면 괜찮을 것 같애.”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작년에 냉해가 심하게 와 갖고 나무에 양분이 적으니깐 꽃눈이 나오다 만거여. 꽃눈도 작고 6~7개는 펴야 정상인데…. 과수 농사만 25년인가 했제. 올핸 많이 줄였어. 5,500평 정도 될까. 냉해 입지 말라고 방상팬도 4대나 설치했는데 기계값이 만만치 않애. 작년엔 농사를 지어 말어 했는데 꽃이 피니깐 또 수정하고 글제. 작년처럼 (냉해가) 심하게 안 오고 이번 주만 잘 버티면 괜찮을 것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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