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 뒷심 스토리 공모전 수상작 발표

대상스토리는 ‘젊은 엄마’ … 한돈 뒷심 선물세트 예고

  • 입력 2021.04.20 15:22
  • 기자명 홍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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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

한돈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한 국민 스토리와 함께하는 이벤트가 많은 참여 속에 성료됐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지난 19일 코로나19로 지친 대한민국의 뒷심 발휘를 응원하는 ‘한돈 뒷심 스토리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한돈자조금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1일까지 ‘당신의 뒷심 스토리를 들려주세요’라는 주제로 공모전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495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대상 1명, 한돈상 2명, 뒷심상 3명, 스토리상 4명이 선정됐다. 대상엔 커리어와 육아 병행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뒷심을 발휘한 ‘젊은 엄마’의 스토리가 선정됐다. 한돈상엔 칠전팔기 공모전 도전기와 코로나19로 사업이 어려워진 아버지의 뒷심을 응원하는 스토리가 뽑혔다.

공모전에 참여한 국민들은 11세부터 81세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보였으며 그중에서 30대(29%)와 20대(26%)가 많았다. 이들은 주로 가정, 취업, 학업 등과 관련된 순간에 뒷심을 발휘한 걸로 나타났다. 참여자들의 70%가 뒷심 발휘에 힘이 된 음식으로 고기를 언급했으며 그중에서 ‘삼겹살’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한돈자조금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보내준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한돈농가와 국민들의 뒷심 발휘를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돈자조금은 국민들의 뒷심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돈 뒷심 선물세트 패키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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