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탈진 밭에 비닐 씌우기

  • 입력 2021.04.12 17:22
  • 기자명 한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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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소식에 밭일에 나선 농민들이 12일 오전 강원도 인제군 상남면 하남리의 한 비탈진 밭에서 고추 모종을 심기 위해 두둑 위에 비닐을 씌우고 있다. 
봄비 소식에 밭일에 나선 농민들이 12일 오전 강원도 인제군 상남면 하남리의 한 비탈진 밭에서 고추 모종을 심기 위해 두둑 위에 비닐을 씌우고 있다. 맨 앞에서 비닐을 풀며 이동하던 한 여성농민은 "기계로 씌우다가 밭에 돌이 많아 수작업으로 하고 있다"며 "힘은 들지만 비닐을 더 단단히 씌우는 것 같아 좋다"고 말했다.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봄비 소식에 밭일에 나선 농민들이 12일 오전 강원도 인제군 상남면 하남리의 한 비탈진 밭에서 고추 모종을 심기 위해 두둑 위에 비닐을 씌우고 있다. 맨 앞에서 비닐을 풀며 이동하던 한 여성농민은 "기계로 씌우다가 밭에 돌이 많아 수작업으로 하고 있다"며 "힘은 들지만 비닐을 더 단단히 씌우는 것 같아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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