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의 농부 340

이상기(66, 충북 괴산군 불정면 창산리)

  • 입력 2021.04.04 18:00
  • 기자명 한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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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 지 7년 된 나무가 대부분이여. 이 밭에 630주 정도 있는데 여긴 홍로고 저긴 부사. 이제 한창 (열매가) 달릴 땐데 작년엔 우박을 맞아서 제대로 수확한 게 없어. 계통출하도 못하고 피해 많았지. 올핸 재해만 없어도 좋겠어. 여러 사람이랑 다니면서 (가지치기를) 해야 빨리 끝나는데 코로나 때문에 그것도 쉽지 않아. 인건비도 많이 올랐고 어쩔 수 없이 혼자 하는겨.” 
“심은 지 7년 된 나무가 대부분이여. 이 밭에 630주 정도 있는데 여긴 홍로고 저긴 부사. 이제 한창 (열매가) 달릴 땐데 작년엔 우박을 맞아서 제대로 수확한 게 없어. 계통출하도 못하고 피해 많았지. 올핸 재해만 없어도 좋겠어. 여러 사람이랑 다니면서 (가지치기를) 해야 빨리 끝나는데 코로나 때문에 그것도 쉽지 않아. 인건비도 많이 올랐고 어쩔 수 없이 혼자 하는겨.”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심은 지 7년 된 나무가 대부분이여. 이 밭에 630주 정도 있는데 여긴 홍로고 저긴 부사. 이제 한창 (열매가) 달릴 땐데 작년엔 우박을 맞아서 제대로 수확한 게 없어. 계통출하도 못하고 피해 많았지. 올핸 재해만 없어도 좋겠어. 여러 사람이랑 다니면서 (가지치기를) 해야 빨리 끝나는데 코로나 때문에 그것도 쉽지 않아. 인건비도 많이 올랐고 어쩔 수 없이 혼자 하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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