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박경철 기자]
농협 하나로유통이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1일까지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제수용품 특별할인’ 행사를 실시한다(사진). 우리 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한 행사다.
행사에선 차례상 준비에 필요한 우리 농축산물은 물론 식용유, 동그랑땡 등 130여개 상품을 최대 56% 할인해 판매하며, 일부 품목은 카드할인 혜택도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고향에 못 가는 고객을 위해 간편 차례상 준비에 필요한 전류 및 탕류, 산적, 잡채, 떡국떡 등을 농협 자체 브랜드인 오케이쿡(OK!COOK)으로 선보인다.
이 외에도 1만원 이하부터 100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선물세트를 소비자에게 선보이며, 제휴카드 할인·농촌사랑상품권 증정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김병수 농협 하나로유통 대표이사는 “국민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돼 드리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차례상 준비는 우리 땅에서 자란 우리 농산물을 애용해 소비 확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