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농촌사회공헌 인증기업에 재선정됐다.
마사회는 지난달 농업 및 농촌발전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2020년 농촌사회공헌 기업으로 재인증됐다고 전했다. 마사회는 앞서 2017년 △농촌 자매결연마을 봉사활동 △농어촌 승마시설 지원 △주중 농산물 직거래장터 및 주말 오픈마켓 운영 △농어촌지역 기부금 지원 등의 활동으로 이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2020년엔 △농촌지역 출신 대학생 대상 장학관 운영 △농어촌 복지지원 등 농촌 대상 사회공헌활동을 추가 발굴한 노력을 인정받아 재인증을 받았다.
농촌사회공헌인증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며 3년 이상 농촌마을과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농촌 활력에 기여한 우수기업과 단체에 대해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다. 2020년 농촌사회공헌 재인증 기업 및 단체는 마사회를 포함해 총 7개 기관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