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의 농부 332

박창갑(74, 전북 김제시 광활면 창제리)

  • 입력 2021.02.01 00:00
  • 기자명 한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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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가) 일주일에서 열흘 가까이 왔나. 얼지 말라고 고체 연료도 써보고 온풍기도 밤새 켰는데 워낙 추우니까 별 소용이 없어. 절반 정도가 검게 타버렸어. 좀 일찍 캐려고 빨리 심은 감자는 대부분이 그래. 수확량? 한 40~50% 줄지 않을까. 농협이랑 면에서 피해조사 해갔는데 기다려 봐야제. 그나마 이 밭은 피해가 덜한 편이여. 더 추워지기 전에 비닐 한 겹 더 치려고.”
“(한파가) 일주일에서 열흘 가까이 왔나. 얼지 말라고 고체 연료도 써보고 온풍기도 밤새 켰는데 워낙 추우니까 별 소용이 없어. 절반 정도가 검게 타버렸어. 좀 일찍 캐려고 빨리 심은 감자는 대부분이 그래. 수확량? 한 40~50% 줄지 않을까. 농협이랑 면에서 피해조사 해갔는데 기다려 봐야제. 그나마 이 밭은 피해가 덜한 편이여. 더 추워지기 전에 비닐 한 겹 더 치려고.”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한파가) 일주일에서 열흘 가까이 왔나. 얼지 말라고 고체 연료도 써보고 온풍기도 밤새 켰는데 워낙 추우니까 별 소용이 없어. 절반 정도가 검게 타버렸어. 좀 일찍 캐려고 빨리 심은 감자는 대부분이 그래. 수확량? 한 40~50% 줄지 않을까. 농협이랑 면에서 피해조사 해갔는데 기다려 봐야제. 그나마 이 밭은 피해가 덜한 편이여. 더 추워지기 전에 비닐 한 겹 더 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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