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브로콜리 수확 한창 … “수입산 좀 막을 수 없냐”

  • 입력 2021.01.29 13:17
  • 기자명 한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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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진 지난달 26일 제주도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들녘에서 한 여성농민이 겨우내 키운 브로콜리를 수확하고 있다. 이 농민은 “소비가 안 돼 가격도 없는데 날씨마저 도와주지 않는다”면서도 “수입산 좀 어떻게 막을 수 없냐. 경매에서 국산보다 더 좋은 가격을 받는다는 게 말이 되냐”고 답답해 했다. 
제법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진 지난달 26일 제주도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들녘에서 한 여성농민이 겨우내 키운 브로콜리를 수확하고 있다. 이 농민은 “소비가 안 돼 가격도 없는데 날씨마저 도와주지 않는다”면서도 “수입산 좀 어떻게 막을 수 없냐. 경매에서 국산보다 더 좋은 가격을 받는다는 게 말이 되냐”고 답답해 했다.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제법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진 지난달 26일 제주도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들녘에서 한 여성농민이 겨우내 키운 브로콜리를 수확하고 있다. 이 농민은 “소비가 안 돼 가격도 없는데 날씨마저 도와주지 않는다”면서도 “수입산 좀 어떻게 막을 수 없냐. 경매에서 국산보다 더 좋은 가격을 받는다는 게 말이 되냐”고 답답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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