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축산경제, 설 대비 사업장 특별점검

  • 입력 2021.01.24 18:00
  • 기자명 홍기원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
 

강원도 횡성군 횡성축협 육가공공장에서 점검요원이 라벨표시사항을 확인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제공
강원도 횡성군 횡성축협 육가공공장에서 점검요원이 라벨표시사항을 확인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제공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가 설 명절에 대비해 축산물관련 사업장 대상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농협 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 1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전국 농협 축산물 판매장과 가공장에서 자체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앙본부와 16개 지역본부가 합동으로 불시점검을 진행해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부정·불량 축산물의 유통을 방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선 △선물세트 중량 미달 판매 △축산물 의무 표시사항 △상품 라벨지 정보와 이력번호 조회정보의 일치 △유통기한 경과 제품 취급 △사업장 시설과 작업자의 위생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이번 특별점검으로 농협 축산물 사업장의 위생안전 수준을 끌어올려 국민들이 우리 축산물을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농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