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강선일 기자]
전통간장, 그리고 그 생산자들의 이야기가 담긴 책이 출간됐다.
어 프로젝트(a project)에서 이번 달 출판한 새 책 <간장 The Ganjang>은 지난 2019년 슬로푸드문화원(원장 김원일)이 주최한 ‘참간장어워드 2019’에서 선정된 8개 전통간장의 생산자 인터뷰 및 해당 전통간장을 활용한 셰프들의 레시피를 담은 책이다.
해당 책에서 소개된 간장은 구본일 간장(생산자 구본일), 대숲맑은 우리콩 간장 수(秀)(오봉록), 더건강한 백말순 간장(최계환), 방주 제주푸른콩간장 농후(김민수), 보성 이금숙 전통간장(이금숙), 살래다 한식간장(김정순), 솔뫼 전통간장(김용달), 아미산 쑥티간장(우춘홍) 등이다.
이와 함께 최용호 우리발효연구중심 연구원의 ‘간장, 맛과 향의 비밀’, 정혜경 호서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의 ‘한국 장의 인문학적 이해’ 등의 글이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