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
한우자조금을 이끌 한우자조금 대의원 선거가 전국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지난 23일 제 5기 한우자조금 대의원 선거를 무사히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의원 선거는 전국 125개 선출구에서 진행됐으며 총 245명의 대의원을 선출했다. 다만, 전남 나주/광주 선출구는 유효 득표수 미달로 대의원을 선출하지 못했다.
한우자조금은 코로나19에 대응해 이번 선거에서 사상 최초로 온라인 투표를 도입했다. 투표기간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였으며 단, 경기 양평 선출구 선거는 2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됐다. 5기 한우자조금 대의원 임기는 2021년 2월 16일부터 4년간이다.
최명식 한우자조금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인데도 대의원 선거가 잘 마무리됐다”면서 “지역 현장에서 힘이 된 한우농가와 지역선관위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