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민·관 함께 수출확대 전략회의 개최

  • 입력 2020.11.29 10:13
  • 기자명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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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원재정 기자]

임산물의 수출 확대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민·관이 한자리에 모였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021년 수출 활력 증진을 위해 지난 26일 대전시 서구 케이더블유(KW)컨벤션센터에서 수출임업인과 수출지원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임산물 수출확대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최소 인원만 현장 참석하고 전략회의 상황은 유튜브로 생중계 하는 방식이었다. 참석자들은 올해 코로나19 대응 수출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내년도 임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산림분야 교역환경을 고려한 품목별 해외시장 진출 전략과 국제적 온라인몰 입점사업 등도 토론했다.

임산물 수출 유공자를 포상하고 수출탑 시상식도 마련됐다.

수출 유공 포상으로는 친환경 섬유판 전문업체 ㈜포레스코 정연원 대표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농업회사법인 ㈜우리두 조재영 대표, 충청남도 아산시 이가희 주무관 및 경상북도 문경시 전지혜 주무관이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수출실적이 우수한 5개 기업을 선정해 상패를 수여하는 수출탑 부문에서는 선창산업이 400만불을 달성해 최고탑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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