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지난 24일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 들녘에서 김대진(74)씨 부부가 적채(붉은양배추)를 수확하고 있다. 김씨는 "출하 초기임에도 가격이 작년같지 않다. 한 상자(16kg)에 2만원선"이라며 "지난 파종 때 태풍이 몰려와 2번씩 심었다. 최소 3만원은 넘어야 생산비라도 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지난 24일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 들녘에서 김대진(74)씨 부부가 적채(붉은양배추)를 수확하고 있다. 김씨는 "출하 초기임에도 가격이 작년같지 않다. 한 상자(16kg)에 2만원선"이라며 "지난 파종 때 태풍이 몰려와 2번씩 심었다. 최소 3만원은 넘어야 생산비라도 건질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