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가격 하락 ... “생산비 제하면 남는 게 없어”

  • 입력 2020.11.11 10:12
  • 기자명 한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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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전북 익산시 여산면 호산리의 한 배추밭에서 농민들이 배추를 수확하고 있다. 배추 3개씩 포장된 망을 트럭으로 옮기던 한 농민은 “배추값이 많이 떨어졌다. 도매시장에서 이 한 망 가격이 4,000원 내외”라며 “생산비에 인건비 제하면 남는 게 없을 정도”라고 씁쓸해했다.
지난 3일 전북 익산시 여산면 호산리의 한 배추밭에서 농민들이 배추를 수확하고 있다. 배추 3개씩 포장된 망을 트럭으로 옮기던 한 농민은 “배추값이 많이 떨어졌다. 도매시장에서 이 한 망 가격이 4,000원 내외”라며 “생산비에 인건비 제하면 남는 게 없을 정도”라고 씁쓸해했다.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지난 3일 전북 익산시 여산면 호산리의 한 배추밭에서 농민들이 배추를 수확하고 있다. 배추 3개씩 포장된 망을 트럭으로 옮기던 한 농민은 “배추값이 많이 떨어졌다. 도매시장에서 이 한 망 가격이 4,000원 내외”라며 “생산비에 인건비 제하면 남는 게 없을 정도”라고 씁쓸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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