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통해 ‘온라인 도심 속 목장 나들이’ 진행

  • 입력 2020.11.08 18:00
  • 기자명 홍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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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목장 체험 영상이 온라인에서 첫 선을 보였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전국 유치원생 2만5,000명을 대상으로 유튜브를 통해 ‘2020 온라인 도심 속 목장 나들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도심 속 목장 나들이는 어린이 교양 프로그램 형식으로 제작됐으며 목장 체험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우유자조금은 이 영상을 보면서 아이들이 따라할 수 있도록 젖소 모자와 시계, 액자, 메모꽂이 등으로 구성된 우유 공작 키트도 제공했다. 우유 공작 키트는 유치원에 선착순으로 배포되며 우유자조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다음달 14일까지 영상 속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에겐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 우유자조금은 SNS를 활용한 이벤트를 열어 도심 속 목장 나들이 영상 시청을 유도하고 있다. 사전 홍보 이벤트를 시작으로 K-MILK 인증마크 찾기, 우유 퀴즈 맞추기 등이 차례로 진행될 계획이다.

우유자조금 관계자는 “직접 만나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하지 못해 아쉽지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영상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했다”라며 “현재 진행 중인 이벤트 외에도 다양한 컨텐츠들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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